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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고전
글쓴이
김욱동 저
출판사
비채
출판일
2013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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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욱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교환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번역가, 문학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학이란 무엇인가》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이양하, 그의 삶과 문학》 《설정식, 분노의 문학》 《비평의 변증법》 《천재와 반역》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앵무새 죽이기》 《호밀밭의 파수꾼》 《위대한 개츠비》 《노인과 바다》 《이선 프롬》 《아메리카의 비극》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등 다수가 있다. 2011년 한국출판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문학 연구의 최고 권위자 김욱동 교수가 읽어주는 고전 30선
지구를 살리는 우리 고전, 더 푸르고 건강하게 읽자


김욱동 교수가 읽어주는 ‘녹색 고전’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와 함께 문학의 초록 숲에서 만난 고전은 우리가 이미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이채롭고 재미있다. 깊고 넓고 환경 친화적이며 오늘날까지 유효한 지혜가 담긴 것은 물론이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옛 노래부터 현대 작가들의 작품까지… 저자는 오래도록 기억될 우리 고전 30선을 선별해 각 꼭지를 여는 글로 삼았다. 〈창세무가〉에 담긴 무궁한 생명력, 연암 박지원의 〈호질〉에 담긴 엄중한 꾸짖음, 《삼국유사》에 담긴 만물평등사상, 그리고 이양하의 〈나무〉가 전하는 살아 숨 쉬는 자연. 우리 문학에 깃든 혜안을 부드럽고 친절한 경어체에 담아 알기 쉽고 호소력 있게 전한다. 여기에 인기가수 김경호의 ‘만물의 영장’과 같은 대중가요까지 더해 고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는 법을 보여준다. 고전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김욱동식 고전 읽기’야말로 논술의 핵심이자 사유의 확장이다.

최근 인문학 교실과 고전 읽기가 붐을 이루는 가운데 이 또한 ‘인문학적 사색’에 그칠 뿐이라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저자 김욱동이 더 척박해지고 오염될 땅을 살아갈 청소년들을 떠올리며 뜨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써내려간 ‘녹색 고전’ 읽기에 어른들이 동참해야 하는 이유다. 저자가 제시하는 생태적 관점이야말로 배움이 성찰로, 성찰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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