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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네트워크와 그 주변 사회
글쓴이
강인욱 외 6명
출판사
주류성
출판일
2022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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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인욱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꿈꾸던 고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살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및 한국 고대사 · 고고학연구소 소장이다. 유라시아와 고조선의 고고학을 주로 연구하며 우리의 과거를 좁은 한반도의 틀을 벗어나서 넓게 보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황금, 불멸의 아름다움』 『세상 모든 것의 기원』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테라 인코그니타』 『유라시아 역사 기행』 등 다수가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클래스ⓔ’에 출연했고 [한겨레]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에 칼럼을 연재하며 고고학의 진정한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논문으로는 Undercurrents of Go’joseon Research Reflected in the Diaries: With a Focus on Gu Jiegang’s Diary (顧?剛日記) and An Zhimin’s Diary (安志敏日記), The Journal of Northeast Asian History, Volume 18 Number 2 (Summer2022). , 「만발발자 유적으로 본 후기 고조선의 교역 네트워크와 고구려의 발흥」(『동북아역사논총』 71, 2021), 「초기 고조선 네트워크의 형성과 비파형동검문화 -기술, 무기, 제사를 중심으로」(『한국고고학보』 106, 2018), 「북한 고조선 연구의 기원과 성립: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와 조중고고발굴대」(『선사와 고대』 45, 2015)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네트워크와 교류의 관점에서 본
고조선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 지침서

이 책은 고조선이 어떤 고고학적 배경 속에 출현하였으며, 또 어떤 과정을 거쳐 문화 정체성을 형성시켜 나갔는지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비파형동검문화가 형성되고 발달하는 과정에서 확인되는 청동유물들이 어떤 맥락으로 정착되어 고조선의 무기와 제사 체계가 확립되었는지 주변 사회와의 관계 속에 규명하고자 했다.

‘고조선은 거대한 제국도, 상상의 나라도 아니다’라는 말은 비파형동검문화권 속에 부상하는 지역 정치체로서의 고조선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고조선과 주변 사회의 네트워크는 때에 따라 변화하였으며, 고조선의 문화 정체성도 세월에 따라서 점차 바뀌었다. 그렇지만 고조선은 요서계통 비파형동검문화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교류 관계 속에 성장하였음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이 고조선에 대한 고고학적 연구의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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