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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전력 질주
글쓴이
강민영 저
출판사
안전가옥
출판일
202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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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민영

제3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매거진 『cast』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프리랜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출간작으로는 장편소설 『부디, 얼지 않게끔』 『전력 질주』 『식물, 상점』 『작별의 현』 『라스트 로그인』, 에세이 『자전거를 타면 앞으로 간다』가 있다. 리디북스의 ‘우주라이크소설’을 통해 중·단편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
무너져 가는 건물에서 탈출하라!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아는 두 여성의 짜릿한 연대


우리는 ‘이상기후’가 그리 이상하지 않은 시대에 산다. 이례적인 수준의 기온과 강수량, 짧아지는 봄과 가을에 꽤 익숙해졌다. 안전가옥 쇼-트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 『전력 질주』는 열흘째 이어지는 폭우로 시작되는데, 주인공들은 힘들어할지언정 크게 놀라지 않는다. 수년째 큰 폭의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우리가 그러하듯이.

『전력 질주』의 주인공 진과 설은 아마추어 스포츠인으로, 야외에서 운동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센터를 찾는다. 규모뿐 아니라 설비까지 훌륭하다는 사실에 만족한 것도 잠시, 이내 센터 곳곳이 무너지고 어디선가 흘러들어 온 흙탕물이 바닥을 금세 뒤덮는다. 진과 설은 살아서 건물 밖으로 나가기 위해, 마음속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재난 현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함께 달리기 시작한다. 각자 다른 길을 걸어왔던 두 여성이 몸을 던져 서로를 구하게 되기까지의 여정은, 전 지구적 재난 상황의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간직하고 무엇을 넘어서야 하는지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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