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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과 우리의 역사교육
글쓴이
김한종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22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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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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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전반 격변의 시기에 대학을 다니고 사회에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지만, 그리 이야깃거리가 될 만한 일 없이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하여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 퇴직하여 명예교수이다. 역사교육 연구의 학문적 체계화와 사회적 적용을 목표로 역사인식과 역사적 사고, 역사수업과 교사, 역사교육과정과 교과서 등 역사교육의 이론적 · 실천적 문제들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역사적 상상과 역사교육》, 《역사교육과정과 교과서 연구》, 《역사수업의 원리》, 《역사교육으로 읽는 한국현대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왜 문제인가》, 《민주사회와 시민을 위한 역사교육》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인류는 아이들을 어떻게 대했는가》, 《학교사로 읽는 일본근현대사》(공역),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거》(공역)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역사 교과서 왜곡을 둘러싼 논의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까지 일고 있다. 구태의연한 국가 및 민족 담론으로 일관하는 현재의 교과서를 폐기하고 대안 교과서를 마련하자는 운동은 이러한 맥락에서 발현된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역사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며 바람직한 역사 교육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은 단발적인 논의에서 그치고 마는 역사 교육 문제가 고유한 사고 방식이나 구조를 가진 하나의 독자적 영역으로서 학문적 논의가 구축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또한 저자는 균형 잡힌 역사 의식과 역사 연구 방법을 습득한 역사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생산적인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럴 때에라야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같은 사회적 논란에 흔들리지 않는 주체들을 길러낼 수 있고, 우리 교과서 왜곡 문제도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역사를 배우고, 왜 국사를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그의 진지한 물음은,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수단 혹은 역사 왜곡이나 이데올로기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역사 교육을 학문의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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