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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셋을 위한 왈츠
글쓴이
윤이형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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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이형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4년, 2015년 젊은작가상, 2015년 문지문학상, 2019년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 『러브 레플리카』, 『작은마음동호회』, 중편소설 『개인적 기억』, 『붕대 감기』, 청소년소설 『졸업』, 로맨스소설 『설랑』 등이 있다. 『큰 늑대 파랑』은 2008년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도서출판 작가)에 올해의 선정작으로 수록되었다.

2005년 소설쓰기를 시작해 2020년까지 소설가로 활동했다. 작은 소품이라 생각하며 써두었던 『장래 희망은 함박눈』에 수록한 단편소설 「자기만의 용」을 어쩌다 보니 마지막으로 세상에 내보내는 작품이 되었다.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읽고 글의 가치를 사랑하는 사람, 책을 만드는 사람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출판계 전반의 환경이 나아지기를 바란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세 박자를 이기려면 세 박자 속으로 들어가야 해요. 저주를 풀려면, 저주 속으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어요.”(--- 본문 중에서)

2005년 중앙 신인문학상에『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면서 등단한 윤이형의 첫번째 소설집. 등단작 『검은 불가사리』 와 지난 2년간 발표한 작품 중 평단의 호평을 받은 대표작들을 묶어 두었다. 『검은 불가사리』는 중앙 신인문학상 수상 당시, 다양한 해석 가능성을 품고 있는 일종의 알레고리 소설로 평가받았다. 환각의 상태에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살해한 한 여자가 재판 판결에 참고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와 상담을 한다는 내용의 글이다. 화자의 눈 속에 파고든 별 모양의 불가사리와 그것과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작은 병정들은 예술가적 자의식과 일상적 삶에 연관된 타자들로 설명되기도 한다.

이 책에 실린 윤이형의 작품들은 차분하면서도 깊이있는 시선으로 상처입은 현대인들의 모습을 예리하게 포착해내었다. 별 모양의 불가사리가 눈 속에 파고드는 육체적인 고통으로 형상화된 삶의 불안(『검은 불가사리』)외에도 3에 대한 혐오로 드러나는 불행한 가족사와 그로 인해 겪는 자기 정체성의 훼절(『셋을 위한 왈츠』)등 그녀의 작품에서는 인간 존재의 심연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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