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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저항하다: 신윤복, 어우동, 세자빈 순빈 봉씨
글쓴이
고창근 저
출판사
심인
출판일
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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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창근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소설집 『소도(蘇塗)』, 『아버지의 알리바이』, 『나는 날마다 칼을 품고 산다』, 장편소설 『누드모델』, 『존재의 이유』, 『신윤복, 욕망을 욕망하다』, 『갈대는 바람에 꺾이지 않는다』, 서사시집 『아리랑 아라리요』, 『사랑하다 죽은 여인, 어우동』 등이 있다. 개인전 4회를 열었으며, 웹진 '문학마실' 편집인이며,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책 소개

분야예술
조선시대의 엄격한 유교적 윤리규범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사랑으로 저항하다 죽은 이들의 장막극 3편이다. 성군인 세종, 성종, 정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유주의자 신윤복, 어우동, 세자빈 순빈 봉씨의 사랑 이야기

1) 신윤복, 현대 법정에 소송을 걸다 - 정조에게 죽은 신윤복
조선시대 최고의 문예부흥시대라던 정조 시대는 사실 억압의 시대였다. 천주교 탄압을 비롯해 문체반정을 일으켜 사상의 자유를 억압했다. 신윤복은 양반들의 이중성을 꼬집고 여성의 성에 대한 과감한 표현으로 도화서 화원직에서 파직되고 떠돌이 생활하다 생을 마감한다.

2) 어우동, 자유를 탐한 죄로 참형을 당하다 - 성종에게 죽은 어우동
여성의 성문란으로 고려가 망했다고 주장하던 조선 건국의 지배층은 유교의 엄격한 감정 절제를 윤리규범으로 삼았고 여성들을 억압했다. 이에 어우동은 이러한 윤리규범을 정면으로 거부하고 양반의 탈을 벗어 던진 채 자유로운 삶을 살다 성군이라 알려진 성종에 의해 참형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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