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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줍는 시
글쓴이
신나리 저
출판사
여이연(여성문화이론연구소)
출판일
2023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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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나리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23년 ≪한국경제≫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철학을,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에서 한국 현대시를 공부했다. 현재는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정신분석학을,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대학원에서 젠더와 문화연구를 공부하고 있다. 대학 내 성폭력 사건, 문단 내 성폭력 사건을 연이어 겪은 뒤, 시, 언어, 폭력, 섹슈얼리티에 관심을 가지고 읽고 쓰는 일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술가이자 연구자로서 스스로를 실험하며 고민을 심화해 나가고자 하며, 최근의 작업 주제는 ‘자신의 고통을 고백하는 시 쓰기의 과정을 여성은 어떠한 욕망들로 돌파해 나가는가.’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시로써 회복할 수 있을까? 2016년 문단 내 성폭력 사건은 한국 현대시를 사랑하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겼다. 피해자들과 같은 위치의 여성 습작생으로서 저자는 지금껏 자신이 시와 어떤 관계를 맺어 왔는지 돌아보고 어떻게 다시 시를 사랑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책은 저자가 시와 관계 맺었던 날들을 돌아보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2017년 12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여성생활웹매거진 [핀치]에서 연재했던 글을 초고로 두고 있으며, 많은 부분은 다시 쓰고 조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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