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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석탄 사회
글쓴이
황동수 외 1명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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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동수

해양환경학자.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 포항공대에서 화학공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이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산타바버라캠퍼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냈다. 화학공학을 전공하면서는 주로 해양 생물의 생체모사를 연구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연구자로서 해양에 흡수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스타트업 블루카본 CEO와 커피 찌꺼기나 왕겨 등 버려지는 소재를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친환경플라스틱 제조사인 에이엔폴리 CTO도 겸직 중이다. 세 아이가 모두 아프다 보니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에 민감한 편이며 자연스레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보호하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석탄 사회』(공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2030년, 한국 1인당 CO2 배출량 세계 1위 예상”
─글로벌카본프로젝트

세계 1위 조선 산업 · 10위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철 1킬로그램 생산 시, 약 1킬로그램의 석탄 소비

탄소중립의 걸림돌,
현대 산업의 로제타석,
석탄이 그리는 산업의 미래

바야흐로 기후 위기의 시대다. 한국 정부는 석탄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대체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에 따라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줄여 탄소중립에 다다를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2012년 기준으로, 한국은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7위인 국가다. 심지어 2030년에는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1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세계 10위권인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세계 1위권인 조선 산업과 관련 있다. 자동차 산업과 조선 산업에 필요한 철 1킬로그램을 제련하려면 약 1킬로그램의 석탄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철강 산업의 미래라고 여겨지며 전 세계적으로 기술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수소환원제철도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탄소 소비량을 혁신적으로 감축시킴에도 불구하고, 수소환원제철이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는 제철 기술일 뿐 탄소 독립 기술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에너지원’으로서의 석탄과 ‘소재’로서의 석탄을 구분하면서, 석탄 의존적인 한국의 주요 산업들과 석탄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 배출 억제가 필요함에도 왜 ‘탄소제로’가 아닌 ‘탄소중립’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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