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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지구를 굴리며
글쓴이
김종경 저
출판사
별꽃
출판일
2022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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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종경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나 동국대 (언론학석사)와 단국대 (문학박사)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8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 『기우뚱, 날다』 포토에세이 『독수리의 꿈 』 이 있다. 틈틈이 다큐멘터리 사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오일장 사람들〉과 〈독수리의 꿈〉을 주제로 한 개인전 다수와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했다. 90년대 초중반부터 『용인문학』과 『용인신문』 발행인 겸 기자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 〈용인오일장 사람들〉(한국미술관, 2011)
〈독수리의 꿈〉 (국립과학관 외, 2016~2018)
〈기획전〉 〈용인, 그 위대한 여정〉(포토&히스토리 100년, 2016)
〈그룹전〉 〈한국환경사진공모전〉, 〈동락전〉외 다수

〈수상경력〉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문화예술분야: 지역언론문화발전공헌 부문)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칼럼부문 최우수상 수상

〈저서〉
- 시집 『기우뚱, 날다』(실천문학사, 2017)
- 시집 『저물어 가는 지구를 굴리며』(별꽃, 2022)
- 포토에세이 『독수리의 꿈』 (북앤스토리, 2016)
- 『용인, 그 위대한 여정-포토&히스토리 100년』(북앤스토리, 2016)
- 편저: 언론으로 본 ‘용인 30년’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김종경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저물어 가는 지구를 굴리며』(도서출판 별꽃)가 별·꽃·시 02번으로 출간됐다. 김 시인은 삶의 뿌리를 잃고 부평초처럼 떠도는 현대인의 유목성과 생태 위기, 사회 부조리, 소외계층의 삶을 직정으로 고발하면서도 따뜻한 서정성을 잃지 않는 서정적 리얼리즘 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현대인이 처한 ‘변방’에 주목하면서도 결코 절망하거나 항복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인간성 회복에 주목하게 한다. “기우뚱”하지만 끝내 날아오르고(첫 시집 『기우뚱, 날다』), “저물어 가는 지구”이지만 굴리기를 멈추지 않음으로써 비록 또 다시 되풀이할 지언정 인간 실존과의 싸움에서 결코 뒷걸음질 치지 않는 팽팽한 자존과 존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시집에서는 평소 ‘변방’을 다루고 있는 시인의 통찰은 같지만, 첫 번째 시집에서 보여준 우리 시대와 사회의 현실주의에 뿌리를 둔 시편에서 한 걸음 더 나가고 있다.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로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사이의 길목에 놓여있는 사물(현상)의 시원까지 확장 시키고 있다. 그곳에서 김 시인은 인간 실존의 부조리함을 위트와 구수한 넉살로 반전시키는 여유로움 속에 보다 안온한 서정성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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