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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예술의 역사 2
글쓴이
페드로 시푸엔테스 저
출판사
원더박스
출판일
2023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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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페드로 시푸엔테스

스페인 카스테욘주 부리아나의 중학교 사회과 교사다. 만화와 다른 대중문화의 열렬한 매니아로, 수업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 목적으로 여러 만화를 그려 학생들과 다른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화 예술의 역사’ 초기 버전을 냈는데, 이것이 예상 밖의 큰 성공을 거둬 출판사의 제안을 받아 정식 출판하게 된다. 여러 편의 교양 만화를 그리고 썼으며,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 결과 국가교육발전상, 발렌시아 우수교재상, 발렌시아 우수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암흑시대’로만 알았던
중세가 보여 주는 찬란한 예술의 빛

『만화 예술의 역사』는 예술이란 무엇인지 또 예술의 역사는 어땠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시리즈다. 괴짜 선생님과 개성 넘치는 다섯 학생이 함께 예술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만약 학교에서 이 책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사를 가르친다면, 예술은 어렵다거나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없어질 것이다.

시리즈 두번째 권인 ‘중세 시대’ 편은 서로마 제국의 붕괴부터 흑사병의 도래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흔히 ‘암흑시대’로 불린 중세지만, 사실은 성당과 수도원 중심으로 건축 양식이 발전하고 자기 이름을 걸고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등장하는 등 문명과 예술의 발달이 있었다.

이 책은 프랑스의 역사가 조르주 뒤비의 입을 통해 중세 시대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주고, 『장미의 이름』의 등장인물인 바스커빌의 윌리엄을 등장시켜 중세 수도원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또한 철학자 아베로에스는 이슬람권이 이베리아반도에 진출하면서 알함브라 궁전과 메스키타 등 풍성한 문화가 만들어졌음을 알려주고, 반 얀 에이크는 자신의 걸작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흑사병과 함께 찾아온 중세 시대의 마지막은 악마적 상상력을 지닌 화가 히에로니무스의 그림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중세의 다채로운 유물, 예술 작품, 문화유산을 보면 그 기간이 항상 암울하고 끔찍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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