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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인의 딸
글쓴이
올리퍼 푀치 저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13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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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올리퍼 푀치

독일 바바리아 주 공영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방송 작가로 다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역사 추리소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이 소설의 모티프가 된 바바리아 주 사형집행인 집안 퀴슬가(家)의 후손이기도 하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막달레나,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지몬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연작해 『검은 수도사』, 『거지왕』, 『중독된 순례자들』, 『밤베르크의 늑대인간』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이 밖에도 역사 스릴러 소설로 『루드비히 왕의 음모』를 썼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아마존에서 몇천 개가 넘는 독자 리뷰를 남기며 아마존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중세 유럽의 역사와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 시리즈는 추리, 역사, 로맨스 등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요소를 교묘하고 긴장감 있게 엮고 있다. 올리퍼 푀치는 현재 가족과 함께 뮌헨에서 살고 있으며, 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oliver-poetzsch.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아마존이 찾아낸 100만 부 대중 코드 《사형집행인의 딸》
《사형집행인의 딸》은 독일 작가 올리퍼 푀치의 역사추리소설로 독일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하다 비영어권 도서를 영어권에 소개하는 아마존크로싱에 의해 출간된 후 100만 부 넘게 판매되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던 100만 부 대중 코드를 아마존이 발견한 것.

17세기 당시 하층민에 속하는 주인공 사형집행인 퀴슬은 자신의 손으로 누명을 쓴 죄 없는 사람을 처형하게 되자, ‘가난한 자가 억울한 것이 아니라, 죄 없는 자가 벌 받는 것이 억울한 것이다’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형집행인의 딸》의 묘미는 ‘마녀사냥’. 즉, ‘죄 없는 자의 처벌’에 얽힌 다양한 시선을 읽는 것. 지배층은 무역량 감소 등 사건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마녀사냥을 이용하려 하고, 계몽되지 못한 민중은 공포를 해소하기 위해 마녀를 잡으려고 한다.

또한 죄 없는 자를 처형해야 하는 사형집행인 퀴슬은 정치적 이기심과 민중의 어리석음을 일깨워 진범을 찾으려 하지만, 살인범은 퀴슬과 반대로 이기심과 어리석음이 만든 마녀사냥이란 현상을 이용 자신의 존재를 감춘 채 음모를 완성해 나간다.

마녀사냥을 두고 이기적인 자와 어리석은 자, 악의적 자와 정의로운 자들이 얽히는 모습은 정의로움을 대하는 현대인의 다양한 시각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해도 될 만하다. 더불어, 하층민인 사형집행인이 의학과 약학 지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의사인 지몬이 사형집행인의 딸을 사랑한다는 설정은 계급사회 그리고 로맨스에 대한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끝으로 《사형집행인의 딸》의 저자 올리퍼 푀치는 소설 속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의 후손으로 자기 조상의 삶을 고증을 통해 소설화했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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