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가 몸, 뇌, 마음으로 연결되듯이 단면적인 접근만으로는 하나의 현상을 해결하기 어렵다.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을 몸으로 느끼고 동작을 취해보고 그것을 이미지나 모양으로 만들고 해석하고 왜곡된 지점을 인식하고 재명명하는 일련의 과정은 미술을 통한 원형적 상징과 이미지의 힘으로 발현된다. 인지행동치료에서 변곡점을 찾기 위해 미술치료와 드라마 치료기법 등을 녹여낸 이 책은 상담, 교육, 전인적 치료, 행동 치료, 불교 심리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분야를 30년간 연구해 온 패트리샤 셔우드 박사의 독창성과 전문성이 담겨 있다. 이는 미술 매체에 거부감이 없고 창의성을 선호하는 내담자, 언어표현에 두려움을 지닌 아동 청소년, 미술치료사에게 매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역자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