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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글쓴이
메리 셸리 저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판일
2023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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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메리 셸리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시인 P.B.셸리의 두 번째 아내이다. 어머니는 그녀가 태어난 지 11일 만에 산욕열로 사망한다. 1814년, 17세였던 메리는 유부남이었던 시인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 외국으로 도피 행각을 벌인다. 1816년, 셸리의 아내가 자살하자 메리는 셸리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는 스위스 제네바 근처에서 지내면서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1818)을 구상한다. 스위스 체재 중에 쓴 『프랑켄슈타인』(1818)은 남편과 시인 바이런에게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인간과 똑같은 능력을 갖춘 기괴한 형상의 거대한 인조인간을 다룸으로써 오늘날 과학소설(SF)의 선구가 되었다.

1822년, 남편 셸리가 항해를 떠났다가 바다에서 실종된다. 그래서 그녀는 25세에 혼자가 되고, 네 명의 아이 중 셋을 잃는 비극을 겪게 된다. 그녀는 재혼하지 않고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간다. 당시 산업혁명의 여파로 에너지 활용에 관한 과학 연구가 많았는데, 메리 셸리는 ‘갈바니즘’(galvanism)이라는 생체전기 실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당대의 첨단과학 이론을 적극 활용하여 새 기술이 가져올 가능성과 이에 따르는 윤리와 책임이라는 담론을 독창적인 이야기에 엮었다.

1823년에는 역사 소설 『발퍼가(Valperga)』가 출간되고, 1826년에는 전염병에 걸려 인류가 단 한 사람만 남고 전멸하는 과학 소설 『마지막 사람(The last Man)』이 출간된다. 이후에도 역사 소설 『퍼킨 워벡의 행운(The Fortunes of Perkin Warbeck)』(1830), 자전적 소설 『로도어(Lodore)』(1835), 마지막 소설 『포크너(Falkner)』(1837)가 차례로 출간된다. 1839년에 남편의 전집을 편집 및 출판했다. 그녀는 1851년 2월 1일, 투병 끝에 5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다.

대표 작품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최후의 인간』, 『퍼킨 워벡의 풍운: 로맨스』, 『로도어』, 『포크너』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천재 작가 메리 셸리 ×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버니 라이트슨
원작의 탁월함을 극대화한 가장 세련된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프랑켄슈타인』은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19세의 나이에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 소설이다. 이번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에는 DC 코믹스, 마블 코믹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버니 라이트슨이 7년에 걸쳐 완성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펜화 작품 45점을 수록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버니 라이트슨의 프랑켄슈타인 삽화는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드로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원화의 가치는 100만 달러(경매 추정가)에 육박할 정도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섬세한 묘사와 강렬한 대비가 일품인 삽화들은 극적인 장면들을 탁월하게 포착해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과 감동을 배가하고, 명작을 소장하는 기쁨 또한 안겨줄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에 익명으로 출간된 초판과 메리 셸리가 초판을 수정해 1831년에 출간한 개정판, 두 가지 판본이 있다. 그중 1818년 초판본은 여성 작가의 창작 활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대, 익명으로 출간해 작가 특유의 재치와 올곧은 사상을 1831년 개정판보다 더 날카롭고 대담하게 풀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에디터스 컬렉션 『프랑켄슈타인』은 작가의 의도가 더 잘 보존된 1818년 초판본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장르문학 번역과 비평으로 잘 알려진 임종기 전문번역가의 매끄러운 문장이 독서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독자의 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의 착상과 집필 과정,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스탠더드 노블스 판 저자 서문’과 역자의 친절한 ‘작품 해설’을 수록했다.

독자를 오싹한 공포로 몰아넣는 이 작품은 대중과 수많은 예술가의 상상력을 자극해 발표된 지 2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재해석, 재탄생되고 있다. 그동안 ‘프랑켄슈타인’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으로 그 이미지가 다양하게 재생산되었고, 덕분에 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비교적 친숙하지만 다소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운 괴물 이미지가 대중의 인식에 자리 잡기도 했다.

천부적 재능을 지닌 두 예술가의 시대를 뛰어넘은 합작, 메리 셸리의 소설과 버니 라이트슨의 아름다운 삽화가 어우러진 에디터스 컬렉션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이 지닌 역동적인 전개와 아름답고도 애잔한 정서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프랑켄슈타인』을 처음 읽는 독자는 물론 이 작품에 애정을 지닌 독자에게도 새롭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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