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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 하나님의 선물
글쓴이
성민규 저
출판사
도서출판 다함
출판일
2023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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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성민규

성민규 목사는 목사의 직분에 여러 역할이 포함되지만 가르치는 교사의 직분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고, 참된 교사라면 가르치는 것에만 전념할 것이 아니라 배움에서 멈춰서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신학을 공부한 이후로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0년간 해군 장교로 복무한 후, 미국 남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에서 접한 칼빈주의에 대한 갈증으로 고신대학교에서 교의학을 전공했고(Th.m), 지금도 박사과정을 이어가는 중이다. 부산에 깊고넓은교회를 개척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며, 신학함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저서로는 구원의 서정을 쉽게 풀어 쓴 『목사님, 구원받았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지식과 감성)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은사는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신비한 능력이 아니다.
은사는 성도와 교회와 사회의 성화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방언을 언어로 볼 것인지, 예언을 직통계시로 이해해야 할지, 은사에 대한 이해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런 다양성의 근저에는 항상 성경이 말하는 은사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체험이 선행하였던 인간의 교만이 숨겨져 있다. 개혁주의 신론, 개혁주의 인간론, 개혁주의 종말론과 같이 개혁주의를 대표하는 조직신학 분야가 많은데 유독 개혁주의 은사론에서는 합의를 볼 수 없는 희한한 현상이 한국교회에 나타나는 것도 경험과 체험이 성경의 권위를 뛰어 넘어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은사를 주권적 선물로 이해하기보다 인간의 편에서 타내야 할 무엇으로 이해하는 순간 기독교는 기복주의, 성장주의, 신비주의로 전락하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16세기 위대한 종교개혁자 칼뱅 선생님의 글을 빌어 “성경이 말하는 은사”를 주석적 관점(로마서, 고린도전서, 에베소서, 사도행전)과 교의학적 관점(기독교강요)에서 두루 기술하고 있다. 주석적 관점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시적 은사들(방언, 예언, 치유 등)의 성경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고, 교의학적 관점에서는 비가시적 은사들을 창조론,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교회론적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또한 은사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개인과 교회, 사회적 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주어졌음을 다각도에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말미에 제시된 건강한 은사론 정립을 위한 9가지 제언은 은사에 대한 불건전한 이해로 길을 잃은 한국 교회에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이 한번 읽혀지고 잊혀지는 책이 아니라, 평생에 여러분들의 책장에 꽃혀 언제라도 은사에 대한 질문과 의문이 생길때마다 꺼내보며 탐독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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