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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를 읽다 (큰글자도서)
글쓴이
김호빈 저
출판사
메멘토
출판일
2023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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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호빈

문화기획자. 시민들이 독립·예술영화를 친숙하게 향유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인천영상위원회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2016)를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서울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 시민학습 프로그램 ‘디지털 민주주의를 위한 청소년 영화읽기’(2018),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억과 목소리의 필름살롱’(2020)을 기획하고 강의했다. 서울영상위원회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인디서울’(2018, 2019) 진행자로 활동했다. 공동체상영 온라인 플랫폼 ‘팝업시네마’에 영화 큐레이션 글을 싣고 있으며, 다양한 인문사회학적 담론과 영화를 연결 짓는 문화기획과 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책 소개

분야예술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 노라 에프런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부터 퀴어 로맨스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까지, 영화사에 빛나는 19편의 로맨스 영화를 읽으며, ‘낭만적 사랑’의 위기가 어떻게 영화에 반영되는지, 오늘날 정치사회의 쟁점들과 로맨스 영화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낭만적 사랑 자체에서 윤리적이고 정치적인 규범을 끌어낼 수 없는지를 본격 탐구한 책이다. 여성주의적 로맨스는 가능한가? 성소수자의 사랑을 그리는 로맨스 영화들이 최근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을 꿈꾸기 어려운 오늘날 청춘들의 몸은 어떻게 욕망을 발산하는가? 신자유주의적 경쟁사회에서 사랑은 어떻게 변해가는가? 사랑은 사적인 감정이 아니라 현대성을 관통하는 열쇠다. 이 책은 사랑을 사유해온 인문학과 로맨스 영화의 적극적인 대화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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