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시민이 연대하는 평화복지국가의 길.
'분단'이라는 현실에 주목해 한국 사회의 미래 국가 전략으로서 시민 참여형 복지국가의 전망을 모색한 책이다. 참여사회연구소가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ㆍ평화군축센터,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과 함께 연 국제 심포지엄 ‘분단과 복지 - 시민참여형 평화복지국가 실현을 위하여’와 워크숍에서 나온 발제문과 몇몇 토론자의 글을 수정, 보완해 엮었다. 분단이 어떻게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규정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독일, 스웨덴, 일본, 미국, 멕시코, 칠레, 유럽연합의 경험을 살펴보며 복지국가와 평화가 어떻게 함께할 수 있는지를 다루었다. 또, 한반도에서 평화복지국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쟁점에 관한 논평 12편을 모았다. 이를 통해 종북몰이 분단국가를 벗어나 평화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방법을 탐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