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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론도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
출판사
박하
출판일
2014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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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히가시노 게이고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1999년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2013년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렌자부로상, 2014년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동급생》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몽환화》 《위험한 비너스》 《눈보라 체이스》 《연애의 행방》 《녹나무의 파수꾼》 《숙명》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동화 《마더 크리스마스》, 에세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을 출간하였다. 2026년 7월 23일 향년 68세 대장암으로 별세하였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발매 일주일 만에 100만 부 돌파!
일본 전역을 활주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질풍론도』는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미스터리에서 서스펜스, 판타지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화제작과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다. 은색의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가공의 ‘생물병기’를 쫓는 충격의 레이스가 짜릿하고도 스피디하게 전개된다.

이야기는 눈이 내린 고요한 설원, 스키장을 풍경으로 시작된다. 비밀리에 가공할 만한 생물 병기 ‘K-55'를 개발한 구즈하라는 부당 해고한 연구소장에 대한 원한으로 생물 병기를 훔쳐 설산에 숨기고, 표식으로 너도밤나무에 테디 베어를 걸어둔다. 구즈하라는 소장에게 설산과 테디 베어가 찍힌 사진 두 장과 함께 3억 엔을 요구하는 협박 메일을 보낸다. 연구소장은 선임 연구원 구리바야시에게 협박 메일을 보여주며, 향후 대책을 상의하는데, 범인은 그만 우연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숨겨둔 장소는 미궁에 빠진다.

섭씨 10도 이상이 되면 보관 용기는 깨지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초미립자 탄저균에 의한 대재앙이 벌어진다. 구리바야시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스노보드 마니아인 중학생 아들과 함께 일본 내의 설산을 뒤지기 시작한다.

눈부신 설원을 누비는 스노보드를 능가하는 스피드와 대담한 전개, 압도적이고도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다이너미즘의 요소가 적절히 배합된 쾌작으로 독자들을 잠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든다. 말 그대로 소설이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읽는 장르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건의 발단에서 결말에 이르기까지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상황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 최후의 최후까지 이어지는 파란이 독자들을 기필코 설원으로 끌어들이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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