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끌리는 이들의 남다른 패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전체 6개의 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1~3장에서 저자의 스타일링 철학이 위트 넘치는 말솜씨로 전개된다. 저자가 생각하는 ‘자기답다’는 말의 생활적인 의미, 스타일링에 대한 오해, 쇼핑 제대로 하는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4~6장은 보다 실전적인 내용으로 앞에서 이야기한 철학을 현실에 적용하는 단계다. 4장에서는 이미지와 체형, 핏, 취향, 정체성 등의 굵직굵직한 키워드로 자기 찾기를 시작한다.
5장은 속옷부터 데님, 아우터, 카디건을 비롯한 상하의의 코디 노하우를 비롯하여 신발, 가방, 액세서리의 가장 자기다운 표현법을 소개한다. 여기에서 핵심은 자신의 단점을 가리기보다 장점을 부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6장에서는 의뢰인 일곱 명의 사례를 통해 스타일 코칭이 내적, 외적으로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나를 사랑하는 법, 그런 나를 드러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낯선 이를 만나면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끼는 사람, 면접관 앞에만 앉으면 이유 없이 쭈뼛거려지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이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응원이 곳곳에 담겨 있다. 그리고 충동구매 습관 때문에 후회한 적이 많은 사람이나 자신의 옷장을 분석해보고 싶은 사람, 스타일링의 ABC를 정리해보고 싶은 사람 역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