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어느 조그만 왕국에 왕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왕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었습니다. 물의 정령에게서 은빛 물고기를 받은 꿈, 진주 눈을 가진 물고기를 본 꿈... 왕자는 즐겁게 꿈을 꾸고 일어나, 국왕, 여왕, 하녀들에게 매일 같이 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국왕은 왕자에게, 꿈은 눈을 뜨면 사라지는 헛된 것이 아니냐. 그런 헛된 것을 좇을 생각 말고 학문 같은 좀 더 확실한 것을 좇으라고 말합니다. 국왕의 말에 불만을 가진 왕자는, 꿈을 잡아오면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꿈을 잡고자 하는 왕자의 이야기, 도요시마 요시오의 을 일본어 후리가나판으로 만나보세요. 모든 한자에 후리가나가 있어 일본 한자가 어려운 분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