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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영점
글쓴이
실비아 페데리치 저
출판사
갈무리
출판일
201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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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실비아 페데리치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태어나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 연구자이자 철학자, 역사학자, 작가, 활동가이다. 사회적 재생산, 젠더, 노동, 공통장을 둘러싼 이론과 투쟁에 수십 년간 기여해 왔다. 맑스주의 페미니즘 이론, 여성사, 정치철학, 그리고 공통장의 역사와 이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가 중 한 명으로, 나이지리아의 포트하커트 대학교에서 수년간 가르쳤고, 이후 뉴욕주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정치철학 및 국제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호프스트라 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1972년 <국제 페미니스트 콜렉티브>를 공동 창립했고, 이 단체는 <가사노동에 대한 임금> 캠페인을 통해 가사노동이 자본주의 생산에서 자연화되어 무상으로 흡수되는 양상을 문제화했다. <미드나잇 노츠 콜렉티브>의 일원이었다. 이 단체가 1990년 발간한 『새로운 인클로저』는 지구적 규모로 진행되는 새로운 물결의 자본 축적 문제를 제기했다. 나이지리아에서 세계화의 영향을 목격한 이후, 아프리카 대학 내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1991년 <아프리카 학문의 자유를 위한 위원회>를 조지 카펜치스와 함께 공동 창립했다. 주요 저서로 『임금의 가부장제』, Beyond the Periphery of the Skin, 『세계와 다시 노래하기』,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혁명의 영점』, 『캘리번과 마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자본의 사유화와 국가의 공공화를 넘어
재생산의 공유화로 가정과 공동체 내에서 대항권력을 구성하자!


『캘리번과 마녀』의 저자 실비아 페데리치의 40년간의 연구와 이론 작업을 집대성한 최신작이다. 마녀사냥을 자본주의로의 이행에 필수불가결한 사건으로 분석하며 여성의 관점으로 자본주의의 역사를 서술한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에는 여성의 관점에서 현실 사회운동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우리 시대 운동의 새로운 의제를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재생산 활동의 국제적인 재조직과 그것이 노동의 성별분업에 미친 영향, 돌봄노동과 성노동의 세계화, 노인돌봄의 위기, 감정노동의 발달 및 공유재의 정치 등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들의 권력과 정치가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 노동의 자본주의적 조직방식과 ‘소외된 노동’에 내재한 모순들의 이면에는, 집단적인 재생산과 관련된, 일상적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폭발적 잠재력을 지닌 영점(Point Zero)이 있음을 역사와 이론, 현실 운동 사례를 통해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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