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기사문학의 걸작이자 피날레 작품, 국내 초역이자 완역
르네상스 절정기의 시대정신과 인문주의적 사고방식을 비추는 거울
르네상스 후기의 최고 서사시인 아리오스토의 대표작. 유럽에서 수백 년 동안 큰 인기를 끈 기사문학의 전통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절정기에 이른 르네상스의 시대정신과 인문주의적 사고방식을 집약적으로 보여 주는 작품이다. 국내 초역이자 완역으로 출간되었다.
작품은 갈릴레이의 애독서로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시인들의 시인’이라 불리는 16세기 영국 시인 에드먼드 스펜서의 대표작으로 영시 사상 가장 긴 『선녀여왕』의 창작에 영감을 주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가르니에의 희곡 〈브라다망트〉, 비발디의 오페라 〈오를란도 핀토 파초〉와 헨델의 오페라 〈오를란도〉에도 소재가 되는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