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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람입니다
글쓴이
김봉재 저
출판사
설렘(SEOLREM)
출판일
20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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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봉재

임상병리과 94학번으로, 수능 1세대이자 임상병리사, 1급 사회복지사, 보건교육사이다. 땅끝 해남에서 자연과 함께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과학에 관심이 많아 초등학교 때 과학경진대회에 출전해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보건소에 근무하면서 전국감염병 담당자 발표대회에서, 무분별하게 자연을 해치는 소독보다 원인을 차단하는 친환경 방역법을 제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학에서 임상병리학을 1년 더 공부했고, 졸업 후 동기들보다 취업하는 데 1년이 늦었다. 그러나 치열한 공부 끝에 100 대 1의 경쟁을 뚫고 국립병원 보건직 8급 공채에 합격했다. 취직 준비 중 우연히 자원봉사 교육을 받아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했으며, 이후 사회와 가족의 상처와 치유, 행복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년 동안 국립경찰병원 진단검사의학과와 경기도 가평보건소에서 임상병리사이자, 재난대비 응급의료, 생물테러 대비·대응, 전쟁대비 충무계획,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관리, 소독의무대상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겸했다. 이 책을 통해 감염병 상시 시대, 코스트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쓴 책으로는 『나는 오늘도 보건소로 출근합니다』(슬로디미디어)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보건의료직 종사자에게는 용기를,
우리에게는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람'이라는 희망을!

이 책은 20년간 임상병리사로 살아온 저자가 보건의료 현장에서 느낀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염병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겨주는 에세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감염병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니고 언제나 바이러스와 공존하고 있었다. 불을 발견하던 원시시대부터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선보이는 현대까지 기술의 발전이 있었듯이 미생물도 그렇게 존재해왔다.

현대사회는 기후 변화와 여러 질병으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숨쉬기조차 힘들어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저자는 20년간 보건소에서 일하면서 사람들과 좋은 이야기도 나누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를 나눌 때도 있었다. 택시를 타면 기사님과, 식당에 가면 사장님과도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특히 택시 기사님은 사납금 내기가 어렵고 식당 사장님들은 물가와 인건비가 올라 임대료 내기도 부족하다며 힘들어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현미경으로 우리 몸속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민심을 읽을 수 있다. 이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빅데이터로 확인해보면 사람들의 표정만으로도 지금 상황이 어떤지 확인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감염병에 지쳐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람이 가장 강력한 백신이라는 사실이라는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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