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은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남긴 무서운 전쟁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파괴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아무 죄도 없이 감옥에 갇히고, 학살당하고, 군인들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했지요.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피터와 스타니슬라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아주 긴 시간 동안 부모님은 살아 계신지 돌아가셨는지도 모른 채 먼 타국 땅에서 전투에 나서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남은 것은 수많은 사상자와 폐허가 된 땅뿐이었습니다. 뚜렷한 목적도 없이 누군가의 욕심 때문에 희생 양이 되어야 했던 수많은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