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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선, 면 다음은 마음
글쓴이
이현호 저
출판사
도마뱀
출판일
2023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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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호

1983년 충남 전의에서 태어났다. 2007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라이터 좀 빌립시다』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비물질』과 산문집 『방밖에 없는 사람, 방 밖에 없는 사람』 『점, 선, 면 다음은 마음』 등을 펴냈다. 최근에 쓴 시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다. “만지면 녹아 버려서 아무도 부를 수 없는/ 슬픔의 초인종같이”

책 소개

분야에세이
늘 마주치면서도 제대로 만나지 못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

너무 익숙해서 무심코 다루고, 너무 흔해서 그 소중함을 돌아보지 않는 사물들. 그런 사물에 깃든 마음을 살피는 이가 있다. 그의 시선을 통해서 바라본 사물들은 낯설다. 사물들은 저마다 사연을 품고 있고,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직 가시지 않은 그리움을 기르고 있다. 평소 무심히 대했던 것들에 다정한 눈길을 던지는 저자와 사물의 마주침. 그 만남이 시가 되고, 글이 되어, 『점, 선, 면 다음은 마음』이라는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사물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사물의 생김새와 쓰임새를 닮은 마음, 사물에 얽힌 인연, 사물에 남겨진 당신의 흔적 등을 살핀다. 마음이 없는 사물에서 마음의 일을 배우며, 너무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소홀했던 것들의 의미를 되짚는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사물들은 여느 집에나 있는 흔하디흔한 것이어서, 더욱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이 새삼스러움을 통해 우리의 삶도 새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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