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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부 김가희
글쓴이
황천우 저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23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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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천우

1959년 서울 노원에서 태어났다. 연촌초, 재현중, 대광고, 서울시립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공채를 통해 정당 사무처에 입사하여 중앙사무처 당직자로 13여 년 근무했다. 이후 다시 시험을 치르고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하면서 소설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 사단법인 한국미래산업연구소 사무처장, 사단법인 세계孝문화본부 홍보실장을 경험한 바 있으나 줄곧 소설과 칼럼 집필을 오로지했다.

▶ 주요작품

인문교양서 : 『으뜸고을 노원』, 『식재료 이력서』
『수락산에서 놀다』
장편소설 : 『원경왕후』, 『1974년 8월 15일』, 『축석령』, 『요부 김가희』, 『수락산 저녁노을』 등 다수
칼럼집 : 『혁명에 관한 단상』
공저 : 『매월당 김시습과 떠나는 관서여행』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음탕하고 교활했던 요부 김가희의 실체와 역사의 교훈

조선의 3대 요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김가희(김개시)의 일생과 권모술수, 이에 휘둘려 무너지는 무능한 권력의 종말을 다룬 장편소설이다. ‘공사견문록’ 등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박진감 넘치게 전개하며 역사의 진실과 재미를 전해준다. 김가희는 선조 말부터 광해군 시대를 풍미했다. 김가희는 음탕함과 뛰어난 두뇌 회전으로 임금을 사로잡고 그 임금의 권세를 등에 업은 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 김가희는 광해군의 즉위는 물론 폐위에도 관여할 만큼 계략에 능했고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았다.

작품은 요부라는 실체에 걸맞게 음탕하고 교활했던 김가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러면서 임금의 애첩이 국정을 좌지우지하면서 벌어지는,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고 백성은 도탄에 빠지는 상황을 보여준다. 작품은 이렇게 권력을 쥔 한 요부에 휘둘리는 부패한 혹은 무능한 권력이 맞이하는 비참한 종말을 역사의 교훈으로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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