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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시대 아시아의 재구성과 아시아인의 정체성
글쓴이
장경섭 외 6명
출판사
진인진
출판일
2023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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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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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섭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및 본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클레어홀대학 종신멤버이다. 한국일보 논설위원(비상임)을 역임했고, 한국사회사학회 최재석학술상,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가족·생애·정치경제: 압축적 근대성의 미시적 기초』(2009), 『내일의 종언? 가족자유주의와 사회재생산 위기』(2018), 『South Korea under Compressed Modernity』(2010), 『Developmental Liberalism in South Korea』(2019), 『Transformative Citizenship in South Korea』(2022) 등이 있으며, 세계 최대 사회이론 백과사전인 『The Wiley Blackwell Encyclopedia of Social Theory, I-V』(2017)를 브라이언 터너 교수 등과 공동 편집했다.

『압축적 근대성의 논리(The Logic of Compressed Modernity)』는 피에르 부르디외, 울리히 벡, 지그문트 바우만 등 현대 최고 지성들의 저작을 집중 출판해온 세계적 권위의 영국 폴리티 출판사가 2022년 한국 학자 원작으로는 최초로 출간했다. 출간 이후 저자가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 중국 공공정책연구원 등의 특별 저술 강연 초청을 받고, 독일의 《한국 유럽 리뷰(Korea Europe Review)》가 이 책에 대한 북심포지엄 특집호를 펴낼 만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어판에 이어 아랍어, 프랑스어, 중국어 번역판이 출간될 예정이다. 폴리티 출판사는 이 책의 후속작 『압축적 근대성의 위험(The Risk of Compressed Modernity)』을 출간할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본 총서는 아시아인 지역 정체성의 현재 좌표와 가능성을 다루고 있는 시론이다. 아시아인의 ‘아시아 정체성’ 탐구는 필연적으로 상충하는 두 가지 역사적 사실에서 출발한다. 한편으로 지역으로서 아시아는 역사적 구성물이다. 에드워드 사이드가 비판적으로 성찰한 오리엔탈리스트가 구성한 동양과 냉전 시대 미국이 안보 정책의 일환으로 구획한 아시아의 세부 지역은 특정 시기 정치경제의 산물이며, 현실적 필요에 조응하여 만들어진 구성물임이 분명하다. 다른 한편으로, 일단 구성된 아시아 정체성은 오늘날 사회적 상호작용과 담론을 매개로 강화되어 실재가 되어있다. 이데올로기가 과학적 실체와는 무관하게 일단 집단의 사고로정착되면 현실 세계에서 작동한다는 마르크스의 주장처럼 아시아 지역 정체성은 아시아인의 사고에 실재하며 이들의 실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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