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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사회와 열린 종교 이야기
글쓴이
길희성 저
출판사
동연출판사
출판일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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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길희성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비교종교학)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주요 저서로 『종교 10강』, 『인도 철학사』, 『일본의 정토사상』, 『지눌의 선사상』, 『보살예수』,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성사상』, 『인문학의 길: 소외를 넘어』, 『종교 10강―종교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들』, 『종교에서 영성으로―탈종교 시대의 열린 종교 이야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상대주의와 종교적 독선의 경계 위에서 균형을 잡기 위한
타 종교 사상들과의 다각적인 비교 연구


포스트모더니즘은 획일화된 권력 구조나 사회제도, 폐쇄적인 문화와 삶의 양식을 전복시켜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사회로 일대 전환을 일으켰다.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종교 다원성’이다. 종교 다원성이 내재한 세계 속에서 모든 종교는 상대주의의 위협을 받는다. 인간이 상대주의에 대해 가장 안이하게 대응하는 방식은 모든 종교는 다 거짓이며 그르다는 세속주의적 불신과 회의, 모든 종교는 마찬가지로 옳다는 무비판적 관용이라고 종교학자 길희성은 진단한다. 이 책에서는 개인이 믿는 종교의 진리성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타 종교에 대해서도 개방적 자세를 가질 수 있는 방편을 모색한다. 종교 다원 세계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키면서도 타인의 신앙을 존중할 수 있는 길. 특수와 보편, 상대성과 절대성 그리고 열정적 헌신과 관용적 겸손을 동시에 균형 있게 취할 수 있는 길을 종교학적 관점에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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