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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의 사회학
글쓴이
전상인 저
출판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23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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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전상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계획이론, 도시사회론, 공간의 문화사회학 등을 강의했다. 재직 중에는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과 일본 히토쓰바시대학 방문교수로, 퇴직 후에는 몽골과학기술대 계약교수로 일한 적이 있다. 한국미래학회 회장을 지냈다. 『아파트에 미치다』, 『편의점 사회학』, 『옥상의 공간사회학』, 『공간으로 세상 읽기』, 『도시계획의 사회학』 등의 저서가 있으며, 칼럼집으로 『세상과 사람 사이』, 『헝그리 사회가 앵그리 사회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도시계획은 인류문명과 사회발전의 핵심동력이다. 도시화가 세계사적 대세인 오늘날, 도시계획과 무관한 삶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만큼 도시계획을 다루는 학문, 곧 도시계획학의 비중이나 역할 또한 결코 가볍지 않다. 도시계획은 공학·기술 영역은 물론 인문사회학과 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회학은 도시계획학의 기초공사이자 하부구조라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어떤 면에서 사회학은 태생적으로 도시학이다. 또한 도시는 기본적으로 계획과 분리될 수 없다. 도시계획에 대한 사회학 분야의 관심과 참여는 따라서 우연한 부업이 아니라 당연한 본업이다. 작금의 우리나라 도시계획학은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학문의 본령(本令)에서 벗어나 있다. 도시계획학의 비판적 성찰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사회학의 지분이 커져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20세기 후반 급속한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학문적 압축성장’을 경험한 우리나라의 도시계획 연구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려면 도시계획학의 사회학적 기반과 맥락 및 외연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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