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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하다는 착각
글쓴이
메리 앤 시그하트 저
출판사
앵글북스
출판일
202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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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메리 앤 시그하트

[더 타임스The Times]에서 편집자 및 칼럼리스트로 20년간 근무했으며, 정치와 경제, 페미니즘, 육아 및 인생 전반을 다룬 칼럼으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BBC 라디오4에서 [스타트 더 위크Start the Week], [프로파일Profile], [어낼러시스Analysis], <폴아우트Fallout>,[원 투 원One to One]을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BBC2 라디오 쇼 [더 브레인스 트러스트The Brains Trust]의 부흥을 이끌기도 했다. 옥스퍼드대학교 올소울스칼리지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킹스칼리지 런던의 객원 교수로 근무하며 여러 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소셜 마켓 파운데이션Social Market Foundation’ 싱크탱크의 의장과 영국의 문학상인 ‘여성소설상 2022’의 심사위원장 등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시선은 냉철하고 견해는 매혹적이며 내용은 압도적이다!”_가디언
맨스플레인에 치여 말할 기회와 권위를 빼앗긴 모든 여성을 위한 필독서!
모든 성별 격차는 권위 격차에서 시작된다!
일터에서, 집에서, 길에서조차 오늘도 무시당했는가?
당신이 무시당한 이유는 직위가 낮아서가 아니라 여성이기 때문일 수 있다!


일 잘하는 당신이 매번 한끗 차로 남성 경쟁자에게 밀리는 이유, 통찰력 있는 말을 해도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는 이유, 조금만 목소리를 높여 의견을 내세우면 바로 ‘너무 드세다’며 야유를 받는 이유. 이 모든 게 당신의 능력과 성품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하는가? 『평등하다는 착각』의 저자 메리 앤 시그하트는 이 지점에서 아주 도발적인 주장을 한다. 만약 무시당하는 대상이 여성이라면, 그 이유가 능력이나 성품 같은 개별적 특성이 아닌 성별 권위 격차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성은 어느 직종에 있든 아주 쉽게 ‘무시당한다’. 심지어 대통령이라 해도 다를 바 없다. 저자는 서문에 다음과 같은 사례를 들어 성별 권위 불평등을 폭로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아일랜드 대통령 메리 매컬리스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인 그녀를 휙 지나쳐 남편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대통령의 남편이 되느니 차라리 대통령이 되는 게 더 낫지 않나요?” 매컬리스는 허공에서 머뭇대던 교황의 손을 잡고 이렇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아일랜드 국민이 뽑은 아일랜드 대통령 메리 매컬리스입니다. 교황님이 보시기에 좋든 싫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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