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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중국 이주 한민족의 언어와 생활(1)
글쓴이
박경래 저
출판사
도서출판 역락
출판일
2023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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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경래

충북 괴산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원대학교, 충북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는 세명대학교 교수, 지역어조사추진위원 및 한국방언학회장으로 있다. 주요 논저로 『방언사전』(공저), 『디지털시대의 글쓰기』, 『충북 제천 지역의 언어와 생활』, 『충북 청원 지역의 언어와 생활』, 『충북 충주 지역의 언어와 생활』, 『충북 영동 지역의 언어와 생활』, 『충북 보은 지역의 언어와 생활』, 『충북 옥천 지역의 언어와 생활』, 『문학 속의 충청 방언』, 『사회언어학: 언어와 사회, 그리고 문화』(공저), 「충주방언의 음운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연구」, 「청원방언의 경어법에 대한 사회언어학적 연구」, 「중국 연변 정암촌 방언의 상대경어법」, 「국어사전과 방언의 수용」 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계열
"이 책은 중국에 이주한 동포들 가운데 충청북도에서 이주한 언어 집단의 화자들에게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국립국어원에서는 2007년부터 재외동포 언어 조사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중국과 중앙아시아 등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어를 연차적으로 조사하여 음성 파일과 함께 언어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저자는 소멸 위기에 처한 중국 동포의 한국어 가운데 충청북도에서 이주한 충북 출신 집단촌의 한국어를 조사하기로 정하고 조사 대상 지역을 중국 길림성 도문시 양수진 정암촌으로 정하였다. 양수진 정암촌에는 충청북도에서 이주한 1세대가 한 손으로 꼽을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언어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보존하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중국 도문시 양수진에서 충북 출신 제보자를 대상으로 방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책은 이때 조사된 자료를 음소 전사한 다음 표준어 대역을 하고 여기에 주석을 달고 색인을 붙여 깁고 다듬어서 「중국 이주 한민족의 언어와 생활(1)-중국 길림성 도문시 양수진 정암촌-」이라는 이름으로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하여 제보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과 우리나라 현대사뿐만 아니라 중국 현대사의 한 단면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충청북도 청원군(현재는 청주시) 오송면 동평리에서 1938년 2월에 중국 길림성 도문시 양수진 정암촌으로 이주한 이주 1.5세대인 이용안 할아버지(조사 당시 여든네 살, 1928년생, 이주 당시 열 살)의 구술발화를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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