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멘토 와타나베 수녀의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
극심한 장기불황 및 취업난에서 사소한 인간관계까지 우리는 일상 곳곳에 도사린 가시들로 인해 툭 하면 상처받고 틈만 나면 약해진다. 이 책은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청춘 멘토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삶에 지친 우리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격려의 에세이이다. 와타나베 수녀는 서른여섯의 나이에 노트르담 청심여자대학교 학장으로 부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교육자, 지도자, 종교인이자 일본에서 출간 5개월 만에 70만 부 판매 돌파하는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이다.
와타나베 수녀는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눈앞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가 총에 맞아 숨을 거두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갑작스럽게 가톨릭교 신앙을 갖게 되어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도원에 들어가고, 우울증으로 입원도 하고 약물치료도 받는 등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는 과정에서 삶을 기쁨으로 채울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순탄치 않은 인생을 제대로 겪었던 큰 어른답게, 그녀의 언어는 담백하고 간결하다.
따스하면서도 명징한 언어로 삶에 지친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몸소 아픔을 겪어본 사람만이 타인의 통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듯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는 파란만장한 삶을 발효시켜 얻은 깨달음의 정수를 보여준다. 관념적인 수사나 상투적인 표현 대신 지극히 평이한 말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크고 작은 상황과 감정들의 본질을 새로이 일깨워주고 다독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