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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지역통합의 정치성
글쓴이
올리비에 다베뉴 저
출판사
한울엠플러스
출판일
2021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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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올리비에 다베뉴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교(SciencesPo) 정치학과 교수로,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프로그램 소장이며 국제학과 연구소(CERI)에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베뉴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Oxford) 대학교, 스페인의 살라망카 그리고 콜롬비아 보고타의 엑스테르나도(Externado) 대학교의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더불어, 그는 코스타리카의 멕시코와 중미 연구소에서 연구를 한 바 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문화 공보관 그리고 미국의 텍사스 주립대학교와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라틴아메리카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최근 다베뉴 교수는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정치전망 연구소(www.opalc.org) 소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그는 L’Amerique latine a l’epoque contemporaine, Summits and Regional Governance: The Americas in Comparative Perspective를 포함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라틴아메리카의 국가별 민주화와
지역통합 과정의 상관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다


이 책은 기존의 유럽 중심 지역통합 관련 학문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라틴아메리카 지역통합의 정치성과 결부된 진화에 대한 비판적 사고 함양을 도모한다. 특히 저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통합이 “불안정 속에서의 지속성, 위기 가운데서의 탄력성”의 모순적(oxymoron) 특성을 품고 있다고 주장하며, 유럽적 지역통합의 관점과 학설로 경도되어 있는 지역통합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다시 말해, 라틴아메리카 지역통합은 ‘다른’ 특성을 품고 있는 ‘다른’ 대륙인 것이다.

라틴아메리카는 한 시점에 유럽통합을 흉내 내며 초국가적 파워가 있는 기구들을 창설하는 데 동의했다. 하지만 개별 국가는 통합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배권을 결코 내려놓지 않았다. 따라서 역내 통합에 대한 라틴아메리카적 질문은 어떻게 그리고 왜 국가들이 온전히 주권을 양보하느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온전한 주권 양보를 하지 않으면서도 어떻게 그리고 왜 통합 과정을 지속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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