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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술술 삼국지 2
글쓴이
허우범 저
출판사
책문
출판일
2023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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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허우범

작가.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초빙교수. 독서와 여행을 통해 오늘의 시대와 삶을 반추하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20여 년에 걸쳐 중국 전역의 삼국지 현장을 답사하였다. 또한 실크로드에도 천착하여 서안에서 로마까지의 육로를 답사하였고 몇 년 전부터는 바닷길을 답사하고 있다. 저서로 『삼국지 기행』, 『동서양 문명의 길, 실크로드』, 『황해로드』(공저) 등이 있다.

우리 역사에서의 국경과 강토에 관한 부분은 저자의 주된 연구 분야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된 저서로는 『여말선초의 서북 국경과 위화도』, 『고려 시대 서북계 이해』(공저)가 있으며, 위화도의 실체와 역사적 비밀을 파헤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위화도는 가짜다』를 준비 중에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동양철학
“난세를 이겨내는 지혜를 읽다”

“소설 삼국지의 변모를 한눈에 살펴보는 재미!”



“술술 삼국지”는 역사소설인 『삼국연의』 120회 내용을 압축한 것으로, 주요 장면마다 소설의 모본인 『삼국지평화(三國志平話)』와 나관중, 모종강 『삼국연의』 의 차이점을 살펴봄으로써 소설 내용과 인물 묘사 변화를 알 수 있도록 예슝 작가의 삽화와 함께 구성한 책이다.



『삼국연의』는 역사소설로, 역사서인 『삼국지』와는 여러모로 다르다. 역사는 조조의 위(魏)를 정통으로 보지만, 소설은 유비의 한(漢)을 정통으로 본다.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내용면에서 역사와 차이를 보인다. 『삼국연의』는 영웅호걸들의 물고물리는 다툼을 읽을 때면 한 편의 인생사를 보는 것 같은 재미가 있기 때문에 『삼국지』보다 흥미진진하다. 특히 소설이 만든 인물들의 성격은 동서고금은 물론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있는 인간학으로 많은 가르침을준다.



그러나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삼국연의』라 해도 바쁜 일상에서 10권 분량을 끝까지 읽기에는 부담이 크고, 한 번 더 자세히 읽고 싶은 명장면들도 끄집어내기가 쉽지 않다. 『삼국연의』도 소설의 위치를 넘어선 위상에 걸맞도록 알차고 의미 있게 읽어야 할 때가 되었지만, 수많은 삼국지 책들 중에서 소설 내용을 모두 압축하고 요약해서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은 찾아보기 어렵다.



저자는 중앙일보와 네이버가 함께 만든 차이나랩과 이러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독자들과 함께 『삼국연의』를 읽었다. 매주 1회씩 소설의 내용을 압축하고 나관중과 모종강 소설의 차이점 등을 살펴보길 2년 6개월, 독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으며 120회분의 『삼국연의』 읽기를 마쳤으며, 이 책은 수많은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재 당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을 새롭게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또 한 권의 내용을 한 파트로 요약하고 파트 마지막에 ‘책씻이’와 ‘소설 밖 나들이’를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소설과 현장을 함께 살펴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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