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에이징 솔로
글쓴이
김희경 저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23년 3월 2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희경

논픽션 작가. 대학에서 인류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동아일보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사업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 강원대학교 객원교수로 일했다. 《우리, 나이 드는 존재》(공저), 《에이징 솔로》, 《이상한 정상가족》, 《여성의 일, 새로 고침》(공저), 《내 인생이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흥행의 재구성》을 썼고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공역),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아시안 잉글리시》, 《푸른 눈, 갈색 눈》을 우리말로 옮겼다.
사람의 행동에서 패턴을 읽어내고, 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궁리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보이지 않는 돌봄이 마침내 제 이름을 얻고, 한 개인의 짐이 사회 전체의 몫으로 나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정상가족 해체, 비혼 인구 증가, 비친족 가구 확대 …
우리에게는 새로운 삶의 모델이 필요하다
1인 가구 시대, 비혼 중년의 삶을 조명하다


기존의 가족 모델이 해체되고 있다. 이제 1인 가구(2021년 기준 전체 가구의 33.4%)는 ‘정상가족’이라 불리는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가구(29.3%)보다 많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1인 가구를 둘러싸고 여러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의 1인 가구 정책과 담론은 “청년은 미혼, 중년은 이혼, 노년은 사별”로 요약된다. 20·30대 싱글의 당당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콘텐츠와 이혼·사별로 혼자가 된 중·노년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대책들 사이, 일찍이 ‘혼자’를 선택해 20년 이상 스스로 삶을 꾸려온 비혼 중년은 이야기는 공백이다.

하지만 중년 1인 가구는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 취급될 존재가 아니다. 중년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많다. 또한 비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청년 세대를 감안하면(「2020 가족실태조사」에서 20대의 52.9%, 30대의 52.7%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고 밝혔다), 홀로 나이 들어갈 40·50대 ‘에이징 솔로Aging Solo’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40·50대 비혼 중년이 경험하는 생애 주기와 나이 듦의 여정이 머지않아 삶의 ‘표준’ 모델로 자리할 수 있다. 지금, 에이징 솔로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에이징 솔로』는 1인 가구 논의에서 공백이었던 비혼 중년의 삶을 조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혼자 살아가는 비혼 중년으로서, 자신처럼 혼자 사는 40·50대 비혼 여성 19명을 만나 한국 사회에서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외로움에 대처하고 친밀감을 만들어 가는 방법, 노후를 준비하는 여정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제각기 다채롭고 풍성한 에이징 솔로의 이야기는 혼자 나이 들어가는 모든 이들이 참고할 지침서이자, 1인 가구 집단과 1인 가구 사회를 이해하는 데 가장 정확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