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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생산의 실패
글쓴이
앤드루 클라이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12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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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앤드루 클라이

미국 페이스(Pace)대학교 경제학 교수이며, 마르크스 가치론에 대한 시점 간 단일체계 해석(TSSI)의 창안자로서, 『마르크스 ‘자본론’을 다시 주장한다(Reclaiming Marx’s ‘Capital’)』(2007)를 비롯한 다수의 논저에서 마르크스 『자본론』의 논리적 정합성과 현재성을 입증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트로츠키주의 정치 조직인 ‘마르크스주의 휴머니스트 이니셔티브(Marxist-Humanist Initiative)’의 회원이기도 하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2007년발 세계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자본론』으로 해석한 세계 경제위기 분석 그리고 극복 방법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앤드루 클라이먼의 최근작 The Failure of Capitalist Production: Underlying Causes of the Great Recession(2012)을 완역한 것으로, 2007년의 금융위기, 2008년의 공황, 그리고 그에 따른 대침체의 무대를 마련한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독자적인 마르크스 가치론 해석인 ‘시점 간 단일체계 해석(TSS)’의 관점에서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을 재해석하고, 이 경우 이윤율 공식의 분모인 자본스톡을 현재비용이 아닌 역사적 비용으로 측정해야 함을 논증한다. 그리고 이에 기초하여 미국 경제의 이윤율을 자본스톡 및 국민계정 통계자료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2007년 세계 경제위기 발발의 배후에 1970년대 이후 지속된 이윤율의 장기적 저하가 놓여 있음을 입증한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는 이번 세계 경제위기의 원인으로 다른 진보좌파 경제학자들이 주목하는 금융화나 과소소비가 실제로는 이윤율의 장기적 저하에 대한 대응 혹은 결과였음을 보이고, 따라서 금융개혁이나 복지국가 재건과 같은 자본주의 개혁은 현재 세계 경제위기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즉, 사회주의 혁명 없이는, 혹은 1930년대 대공황 수준의 자본가치의 전면적인 파괴 없이는 현재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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