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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수난곡
글쓴이
이소야마 타다시 저
출판사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출판일
202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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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소야마 타다시

바흐 음악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은 일본의 음악학자이자 비평가. 국립음악대학 교수, 오사카음악대학 객원교수 등을 지냈고, 1990년 이즈미홀 개관 때부터 음악 감독, 2006-2012년 일본음악학회 회장, 2015년 예술학문연학회 회장, 산토리 예술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1988년 바흐 연구의 업적을 인정받아 탁월한 음악, 미술 연구자를 표창하는 츠지 쇼이치 기념학술상의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1994년 『마태 수난곡』으로 교토음악상, 2018년 뮤직 팬클럽 음악상(연구,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 1월 사이타마 보칼 앙상블 콘테스트의 심사에 참여한 뒤 눈길에 발이 미끄러져 향년 71세의 나이로 외상성 두개골 손상으로 사망했다. 주요 저서로 『바흐, 영혼의 에반겔리스트』, 『모차르트, 혹은 날개를 단 시간』, 『바로크 음악 풍성한 생의 드라마』, 『J. S. 바흐』, 『요한 수난곡』, 『바로크 음악 명곡 감상 사전』, 『바흐 칸타타의 숲을 걷다』, 『이소야마 아키오 수상집 신이 내려온 음악당에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바로크 최고 걸작 바흐의 『마태 수난곡』 해설 결정판

장엄한 울림과 웅대한 구상, 서양 음악의 역사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온 바흐의 최고 걸작 『마태 수난곡』. 『마태 수난곡』은 종교 음악의 최고봉을 넘어 베토벤 『교향곡 9번』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더불어 서양 음악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 작품이 다루는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주제는 서양 문명의 핵심을 이루는 그리스도교의 성립사에서도 하이라이트로 간주되기 때문에 이 작품의 의의는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고 멘델스존의 소생 연주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마태 수난곡』의 공연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저자 이소야마 타다시는 바흐 음악 연구의 업적으로 츠지 쇼이치 학술상을 받았고 이 책 『마태 수난곡』으로 교토음악상을 수상한 바흐 연구의 일본 최고 권위자로 40대의 왕성한 활동 시기에 바흐의 장서가 보관되어 있는 독일 볼펜뷔텔의 도서관에서 바흐의 신학서들을 연구했다. 저자는 ‘『마태 수난곡』 연구를 위해 나는 나의 40대를 바쳤다’고 말하는데 그 성과가 바로 이 책이다. 저자 이소야마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바흐의 음악을 따로 떼어 놓지 않고 양자를 밀착시켜 가며 서로의 관계에서 포착하고 있다. 저자가 정교하면서도 치밀하게 분석한 전 68곡의 작품 해설을 통해 우리는 바흐가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수난곡’이라는 양식의 성립사와 작품의 배경이 되는 바흐 당시의 신학적 분위기와 작사자 피칸더에 관한 설명 등, 『마태 수난곡』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한 정보들과 바로크 음악 이전 서양 음악사 초창기의 발전 과정에 대한 개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문가적인 안목으로 가득찬 비평적 해석과 바흐가 음악으로 표현한 정신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바흐의 신학에 대한 연구까지 섭렵한 저자의 열정이 바흐 음악을 이해하기 위한 현대의 명저 『마태 수난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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