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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정집 2
글쓴이
신용개 저
출판사
한국고전번역원
출판일
202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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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용개

1463년(세조9)~1519년(중종14).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자는 개지(漑之)이고, 호는 이요정(二樂亭)·송계(松溪)·휴휴자(休休子)이며, 본관은 고령(高靈)이다. 어려서 부친을 여의고 조부인 신숙주(申叔舟)에게 양육되었다. 26세인 1488년(성종19)에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정자(弘文館正字)에 제수되었고, 1491년에는 사가독서(賜暇讀書)를 하였다. 연산군 때에는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되어 국문을 받았으나 원한을 품은 추관(推官)이 없어 화를 면했고, 1504년(연산군10)에는 사화에 연루되어 영광(靈光)으로 귀양을 갔다. 1506년 중종반정 이후 다시 조정으로 돌아와 형조 참판,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고, 1507년 성희안(成希顔)이 주문사(奏聞使)가 되어 중국에 고명(誥命)을 받으러 갈 때에 부사(副使)로 함께 다녀왔으며 그 공로로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다. 이후 예조 판서, 이조 판서, 병조 판서, 대사헌, 우의정 등을 거쳐 벼슬이 좌의정에 이르렀다. 57세인 1519년(중종14)에 병으로 사직을 청하였으나 허락을 받지 못하였는데, 그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시호는 문경(文景)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요정 신용개는 신숙주(申叔舟)의 손자로, 1488년(성종19) 문과 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홍문관 수찬 등을 역임하였으며, 1492년에 사가독서를 하였다.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이라는 이유로 연루되어 투옥되었으나 곧 석방되었다. 중종 때 좌의정에 올라 영의정 정광필(鄭光弼)과 함께 사림파와 훈구파의 대립을 잘 조정하여 정국의 안정을 이룩하였다.

《이요정집》은 본집(本集) 15권·부록(附錄)·습유(拾遺) 합 3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수에는 김안국(金安國)의 서(序)와 심언광(沈?光)의 서가 실려 있다. 이 가운데 본집의 권1부터 권5까지는 시(詩)가 실려 있는데 대체로 시체별(詩體別)로 편차 되어 있다. 권6은 신용개가 29세 때 이조 정랑으로 사가독서한 시기의 작품인 〈독서당록〉이 실려있다. 권7부터 권15까지는 부(賦), 잠(箴), 찬(贊), 서(序), 발(跋) 등 여러 작품과 제문(祭文), 묘지(墓誌), 묘갈명(墓碣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요정집》은 문형의 자리에서 당대의 문학 활동을 주도하던 저자의 생애와 사상 및 문학론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아울러 조선 전기 한문학을 주도한 관각문학의 흐름과 당시 정치적 상황을 살피고 연구하는데 있어 그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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