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경계를 넘는 한인들
글쓴이
김민정 외 11명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21년 8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민정

현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서강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필리핀 농촌 마을의 모성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18년간 재직하였다. 세계화와 여성 이주, 가족과 친족, 필리핀 지역 연구자로, 국제이주로 인해 젠더와 가족, 국가의 경계가 유지되면서도 교란되고 재규정되며 변화해나가는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단독저서로 『이주 시대의 젠더: ‘다문화’ 한국사회와 필리핀 출신 여성들』, 편저서로 『경계를 넘는 한인들: 이주, 젠더, 세대와 귀속의 정치』, 『동남아의 중산층, 시민사회, 지역운동』, 공저서로 『아시아 여성의 오늘: 위기, 도전 그리고 연대의 목소리』, Redefining Multicultural Families in South Korea: Reflections and Future Directions, Transnational Mobility and Identity in and out of Korea, 『젠더와 사회: 15개의 시선으로 읽는 여성과 남성』, 『글로벌 아시아의 이주와 젠더』, 『세계신화의 이해』, 『혼혈에서 다문화로』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국경을 넘어 이주하는 한(국)인들의
젠더와 세대 간 이슈에 주목하다


재외한인에 대한 연구를 “한민족(Koreans)”이라는 혈연 공동체의 뿌리 찾기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복잡다단한 이주의 현실과 파급효과를 다루기 어려워진다. 국가 경계를 넘나들며 인생을 계획한 또는 계획할 수밖에 없던 여러 “한(국)인들”의 생애 사례에 주목할 때, 재외한인 연구는 전 지구적 이동의 구조와 변화를 개인의 삶과 연결하여 설명하는 사회과학적 논의로 확장될 수 있다.

국경을 넘으면서 인종과 문화, 제도, 가족과 친족 등의 경계도 교차되는 삶의 조건 속에서 한국적인 것과의 연결을 유지하며 사는 재외한인 내부의 다양성은, 젠더와 세대의 차원을 고려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다. 개인 이주생활의 궤적이 국민국가의 제도와 글로벌 자본주의 체제 간의 상호 영향력이라는 화폭 위에 그려질 때, 젠더는 개인의 이주 경로나 가족 구성과 관계, 체류 지위와 노동 유형 등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핵심 요인이 된다.

이 책은 국경을 넘어 이주하는 ‘한(국)인들’의 젠더와 세대 간 이슈에 주목하면서 다문화 한국 사회가 위치한 이 시대 이동성의 의미를, 젠더화된 가족과 노동이 국가 간 관계를 통해 전 지구적으로 재생산되거나 변형되는 방식을, 경계를 넘는 개인들의 생활 전략과 귀속의 정치가 공동체와 맺는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과 한계를 논의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