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으로 등단, 몇 개의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고 몇 권의 앤솔리지에 참여하였으며 장편 『나는 연쇄살인자와 결혼했다』, 『심심포차 심심 사건』, 소설집 『푸른 수염의 방』 등을 냈다. 세상의 모든 흥미로운 이야기는 미스터리에 기반을 둔다고 믿고 ‘어떻게?’ 보다는 ‘왜?’를 좇으며, 기억이 인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연과 운명의 드라마로 풀어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장르를 넘나드는 사유의 시선’ 나비클럽 소설선이 선보이는 신작.
〈G선상의 아리아〉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한 감각적인 이야기꾼, 홍선주 작가의 첫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표제작인 〈푸른 수염의 방〉은 샤를 페로의 동화 〈푸른 수염〉에 대한 현대적인 변주이자 연쇄살인범의 심리를 장악하고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응징하는 재해석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이밖에도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이분법을 넘어 복합적인 인간 내면의 역동성을 포착하여 ‘홍선주식 미스터리’ 문법을 감각적으로 드러낸 다섯 편을 한데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