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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G. 융: 자기를 찾는 여행
글쓴이
프레데릭 르누아르 저
출판사
달을긷는우물
출판일
2023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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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레데릭 르누아르

프랑스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세계적인 종교사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사회학자이다. 또한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과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연구원, 대학교수, 프랑스 최고 권위의 종교 간행물 『종교의 세계』 편집인, 국영방송 프랑스 문화의 종교 프로그램 <하늘의 근원>의 편성 책임자이다.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로서도 활동 중이며 프랑스 문단에 ‘프레데릭 르누아르 신드롬’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001년 첫 소설 《비밀》 발표 이후 40여 편의 저서를 출간하였고, 그중 다수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외에도 다수의 희곡과 뮤지컬을 집필해 무대에 올렸으며, 최근 집필한 영화 시나리오는 르누아르 자신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초판 6만 부를 발행한 《루나의 예언》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신간이 한자리에 모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다재다능한 21세기 르네상스인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대표적 저서로는 전 세계적 밀리언셀러를 거머쥔 『루나의 예언』과 『불교와 서양의 만남』, 『추적-다빈치 코드의 진실과 거짓』, 『이중설계』, 예수의 정체성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담은 『신이 된 예수』, 『젊은 날, 아픔을 철학하다』, 『세계의 영혼』,『오직, 사랑』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융이나 그의 제자들이 쓴 책들이 융의 사상을 중심으로 해서 그가 주장했던 개념들이 어떻게 나왔는가 하는 것을 그의 내면세계를 살펴보면서 집필했다면, 이 책에서 르누아르는 그런 것들을 살펴보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루지 않았던 그의 외적인 관계들도 함께 다루었다. 특히 그와 프로이드와의 관계, 그가 세계 제2차 대전 중 나찌 당국이 히틀러의 정신 상태를 살펴봐 달라고 했지만 거절했던 것이나 히틀러의 정신건강에 관해서 미국의 첩보부대 OSS에게 의견을 개진했던 것 및 그가 유대인들에게 반-유대주의자라고 의심을 받게 되었던 제반 상황들, 그와 그의 분석자였던 사비나 슈피엘라인의 관계 등 다른 사람들이 다루지 않았던 것들을 다루면서 흥미를 준다. 그러나 그가 그것들을 다룬 방식은 가벼운 흥미를 자극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가 그때, 그 상황에서 그의 무의식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그런 행동들을 할 수 있었는가 하는 관점에서 다루어서 진지성을 느끼게 한다.

르누아르는 이 책에서 융의 분석심리학 사상을 종교적인 각도에서 다룬다. 융의 사상 전반에 관해서 깊이 있게 살펴보지만, 신, 악, 기독교과 무의식의 관계에 대해서 다룬다. 그러면서 그는 융 심리학의 중심인 개성화 과정에 관해서 자아, 그림자, 페르조나, 자기 개념들을 차분하게 설명하면서 살펴보는데, 융 전문가 못지않게 정확하게 기술한다. 융의 저서들에 대한 독서의 깊이를 느끼게 한다. 그가 서문에도 썼듯이 청소년기에 『융의 생애와 사상』을 읽고 깊은 울림을 받았다는 말이 빈 말이 아닌 듯하다. 그때부터 융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고, 언제인가 융에 대한 책을 쓰리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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