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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소설사
글쓴이
최애순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23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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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애순

계명대학교 타불라라사 칼리지 부교수다.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소설을 전공한 후, 탐정소설과 SF 등 대중문학을 연구했다. 주요 저서로 《조선의 탐정을 탐정하다- 식민지조선의 탐정소설사》(2011), 《공상과학의 재발견》(2022), 《한국 과학소설사》(2023) 등이 있다. 현재 연구는 SF에 이어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유토피아/디스토피아에 관한 것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한국 SF의 계보와 개념을 정립하다

『한국 과학소설사』는 SF가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는 하나, 한국 SF의 계보를 살펴보는 과정은 생략된 채 서구의 SF 역사만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따라서 한국에서 ‘과학소설’이란 표제를 달고 창작된 작품의 계보와 개념을 정립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소설’이라는 용어에 걸맞게 지금의 SF가 포괄하는 영화 등의 다른 매체보다 ‘과학소설’에 집중했음을 밝힌다.

국내에 과학소설이 처음 유입되었을 때, ‘과학소설’이란 표제를 이미 달고 있었다. 이 책에서 ‘과학소설’이란 용어는 Science Fiction의 번역어로서가 아니라 바로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과학소설이라는 개념과 범주가 작가와 독자에게 있었던 시기부터 사용되어 국내에도 표제를 ‘과학소설’이라고 달아 왔던 역사적인 개념이다. 따라서 과학소설이니 공상과학소설이니 Science Fiction이니 하는 용어의 선정보다 한국에서 ‘과학소설’로 받아들여졌던 장르를 중심으로 한다. 과학소설과 공상과학소설이란 용어의 충돌에서 이 책에서는 ‘과학소설’이라는 용어를 내세운 쪽에 무게중심을 두어 따라가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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