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뽑고 대처하기
2014년은 육십갑자로 헤아리면 갑오甲午년, 그중에서도 ‘청말띠’의 해라고 하여 모든 사람에게 길하다고 한다. 그런데 ‘청말’(푸른 말馬)이 뭐지? 말馬이 푸르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 이는 천간지지 중 천간의 음양오행(본문 24쪽)과 오행의 다섯 가지 색깔(본문 74쪽)에 근거한 ‘갑오甲午’의 풀이다. 이처럼 사주는 우리가 맞이하는 한 해, 살아가는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우리 운명의 기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운이 좋아지는 사주공부』는 사주의 기본 원리인 음양오행의 구성과 원리에서부터, 직접 사주팔자 세우는 방법, 12간지 및 사주팔자 해석하기, 오행별 사주 조율 및 대처법, 일상에서 요모조모 써먹을 수 있는 사주 활용법까지 사주의 A부터 Z까지 찬찬히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사주 풀이와 적용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엄선하여 반짝반짝 아기자기한 편집틀로 담아낸 ‘21세기형 올컬러 사주 가이드북’이다. 게다가 애인과 친구, 부모님, 조카들 사주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주를 뽑고 풀이하는 데 꼭 필요한 〈만세력〉(1950~2020년)을 별도로 수록했다.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그 사람을 둘러싼 기운이 좋지 않으면 못다 핀 꽃 한 송이가 된다. 사람의 운명은 환경과 노력 여하에 따라,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매일같이 “운이 좋다” “운이 나쁘다”를 연발하면서, 왜 이 운을 불러일으킬 방법은 고민하지 않는가. 어떤 일이 운인지 불운인지는 내 사주를 직접 뽑아보면 알 것이고, 내 운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방법은 오행의 원리 안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