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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평범한 심리상담소
글쓴이
이원이 저
출판사
믹스커피
출판일
202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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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원이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상담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에 입사해 생활문화센터 상담실에서 근무했으며, 서울특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일하며 내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겸임교수 및 이원이공감컴퍼니 심리상담소 대표로 일하고 있다. 상담사로서 내담자 각자가 자신의 무대에서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자기 자신과 해우하도록 돕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평범한 상담소’라는 이름의 팟캐스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녀의 상담실 이원이공감컴퍼니는 진실한 삶을 살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킹 공간이자 희망 제작소다. 현재는 내담자들과, 그리고 팟캐스트 및 유튜브 구독자들과 삶의 의미를 찾고 ‘나’를 이해하는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나는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담실에 앉아 바라본 당신과 나의 이야기


우울증 등을 이유로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이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 진료나 상담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여전하다. 경중의 차이일 뿐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마음의 문제를 겪는다. 혹자는 말한다. 그깟 일로 상담을 받느냐고. 하지만 ‘그깟 일’로 삶이 흔들리고 마음이 피폐해져 고통받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다. 상담소를 찾아가 나의 내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자기 자신과 해우하는 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래도 용기를 내야 한다.

오랜 시간 상담소에서 내담자와 상담하며 사람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저자는 상담일에 대해 내담자와 ‘함께 걷는 일’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글로써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우리네 인생에서 어떤 아픔이라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정답 같은 것은 없다. 그렇게 아프기까지 수없이 많은 상처와 좌절이 켜켜이 쌓여왔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어떻게 몇 번, 몇 달 만에 아무것도 없었던 일처럼 만들 수 있겠는가? 다만 상처가 이해되고, 나 자신이 좀 더 이해될 때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상담이라는 치료과정에서 새로운 희망을 얻고 한 발짝, 두 발짝 내딛는 것이다. 지독하게 고독하기도, 고통스럽기도 한 여정을 상담사는 내담자와 함께 걷는다. 그렇게 살아내고 인고한 시간이 자신의 아픔에 대한 정답이 된다. 괴로운 현실에 몸부림치는 내담자에게,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저자는 상담 전문가이자 친근한 ‘언니’ ‘누나’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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