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판소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판소리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가르치기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판소리를 좀 더 가까이 보고 듣도록 이끌어 줍니다. 그러면서 판소리의 재미를 느끼는 과정도 생생하게 그려내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만듭니다. 재미있게 입말을 살린 글은 판소리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이 어떻게 ‘얼씨구 좋다!’를 외치게 되었는지 쉽고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판소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중간 중간 익숙한 판소리의 대목들을 배치해 판소리가 지닌 이야기로서의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익살맞은 그림도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