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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 1
글쓴이
남지심 저
출판사
얘기꾼
출판일
2023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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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지심

작가와 작품은 일치할까? 이 질문에 아마 그럴 것 같다고 대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남지심 작가이다.

한국의 대표 불교문학작가로 자리 잡은 남지심 작가가 불교 안에 진리가 있음을 확신하며 새로운 작품 『인간은 죽지 않는다 1, 2』권을 펴내며 독자들을 찾아왔다. 작가는 신작을 통해 삶의 진리를 탐구하고 실천해 가는 인물들을 보여주는데, 중요한 것은 모든 인물이 혼자 외치거나 혼자 달려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고, 함께 느끼고, 함께 걸어간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탐구를 끈질기게 이어온 작가는 이야기를 통해 진리를 찾아 실천하는 과정을 에둘러 표현하지 않고 간명하고 절제된 언어로 보여준다. 오늘날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극단적 이기심과 행동으로 혼탁하고 어지러워진-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삶의 태도를 친근하고 과장되지 않은 몸짓으로 보여준다. 환경과 지역, 세대 간의 문제, 삶의 기반이 다르다는 이유로 모래알처럼 흩어진 구성원들을 작가는 개성 만두 반죽처럼 끈기 있고 다정하게 끌어모아 결집할 수 있게 한다. 불교문학을 통해 삶의 진리를 실현해 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작가의 의도는 혼돈과 부도덕, 물질만능주의에 젖어 있는 현실에서 좀 더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정표가 되고 지금보다 진화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서툴고 지친 이를 손잡아 줄 동행의 길로.

강릉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1980년 장편공모에 「솔바람 물결소리」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자비와 연민의 시선으로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는 글을 써 오고 있다. 명성 스님의 유발상좌로 최근에는 30년 전부터 더해진 깊은 흠모의 마음을 한 권의 소설 『명성』에 담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우담바라』(전4권), 『연꽃을 피운 돌』, 『한암』, 『담무갈』(전4권), 『청화 큰스님』(전2권), 『욕심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새벽하늘에 향 하나를 피우고』 등이 있다. 대표작인 『우담바라』는 총 600만 권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불교문화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우담바라는 3,000년에 한 번 피어난다는 전설의 꽃으로 석가여래나 지혜의 왕으로 불리는 전륜성왕과 함께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남지심 작가의 소설 『우담바라』는 1990년 제1부 「도다가의 종」을 시작으로 제4부 「황금 전당」이 완간된 후 600만 부를 넘는 베스트셀러로 우리 출판계에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출간 35주년을 맞아 다시 출간한 소설 『우담바라』는 제4부의 구성을 새롭게 했다.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남지심 작가는 『우담바라』 전4권을 통해 욕망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르는 중생계에서 구도의 길을 찾아 나선 수행자와 고달픈 세속의 인연을 이어가면서도 끝없는 자비행과 보살행을 실천해 가는 인물들을 생생하고 세밀하게 보여준다. 삶의 가장 밑바닥으로 향했던 구도자의 뜨겁고 자애로운 모습, 끝없는 욕망 앞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보통 사람들, 더 나은 삶을 위해 자기 수행을 쉬지 않는, 깨어있는 인물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무명을 떨치고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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