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란 무엇인가?
현대 철학의 거장 바디우가 지난 20세기를 말한다
“20세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바디우의 명확한 답변을 담은 책이다. 현대 프랑스 철학계와 지성계를 대표하는 철학자이자 데리다의 죽음 이후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현존하는 프랑스 철학자이기도 한 바디우는 이 책에서 20세기 사유의 흔적(시, 철학적 단편, 연극 등)에 대한 탁월한 분석을 통해 지난 세기를 관통한 것은 “실재에 대한 열정”임을 드러내며, 이를 근거로 20세기에 대한 진정한 의미의 재판을 시도한다. 그는 '세기란 무엇인가? 정말로 세기는 시작되었으며 또 정말로 세기는 지나갔는가? 이 물음들을 철학적으로 어떻게 사유해야 하는가?', '지난 세기 동안 사람들은 무엇을 사유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 물음에 답변하기 위해서 바디우는 시, 철학적 단편, 정치사상, 연극 등 지난 20세기에 생산된 여러 자료를 추려내고 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