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어요
과거의 시간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 그 가슴 뭉클한 감동
아이들은 엄마는 처음부터 엄마, 아빠는 처음부터 아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승은, 허헌선 작가는 ‘엄마, 아빠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의 추억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본 시리즈 속에 들어 있는 엄마, 아빠의 어렸을 적 모습은 지금 우리 아이들 모습과 똑 닮아 있습니다. 엄마, 아빠도 어렸을 적엔 세수하기 싫다고 칭얼거리기도 했고, 시장에서 빙수며 뻥튀기 같은 주전부리를 사 달라고 조르기도 했습니다. 만화책에 빠져 있을 때면 부르는 소리도 못 듣기 일쑤였고, 교실에서 떠들다가 선생님께 걸려 복도에서 손들고 벌을 서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그 시절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보며 조금은 낯설고, 조금은 친근하고 그래서 신기합니다. 부모 또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로 되돌아보며 즐거운 추억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상대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행복한 소통’을 도와주는 착한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