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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 금강경을 읽어라
글쓴이
김월운 저
출판사
금강초롱
출판일
2023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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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월운

경기도 장단에서 태어나 한학을 수학하고, 남해 화방사에서 당대의 대강백 운허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통도사와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강사가 되었으며, 동국대학교 동국역경원 역경위원을 거쳐 동국역경원 원장을 역임했다. 중앙승가대학 교수와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를 역임하였고,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조실로 있으면서 능엄학림과 불경서당을 통해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고려대장경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완역했다.

저서
『금강경 강화』 『원각경 강화』 외 다수

수상
한글학회 외솔상(2001년),
은관문화훈장(2005년)

책 소개

분야종교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소의(所依)경전이다. 불교의 종파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지하는 경전이 필요한데 이를 소의경전이라고 한다. 그 종파가 주장하는 논리의 근거가 되는 경전이란 뜻이다. 불교는 크게 교종과 선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교종은 부처님의 말씀인 경전을 바탕으로 수행하는 불교의 교파이고, 선종은 인간은 원래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는 성품을 지닌 존재라고 전제하고, 개인이 참선수행을 통해 부처의 성품임을 깨달을 때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금강경은 조계종의 소의 경전인 만큼 여러 스님들이 해설하고 강의한 책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교종의 입장에서 엄격한 잣대를 대고 살펴보면 최근에 쓰여진 대부분의 금강경 관련 저술은 단편적인 해설이나 신앙의 간증에 불과할 뿐 전통에 입각해서 체계적으로 저술한 책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 책 월운스님의 금강경 강의는 무착, 세친, 규봉 스님이 다져놓은 교학적 전통 속에서 금강경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금강경은 심오한 불교사상으로 들어오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선종의 입장에서 해설된 금강경도 좋지만 경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불경 공부에 대한 갈증을 지닌 많은 사람들에게 월운스님의 금강경은 훌륭한 지남(指南)이 되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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