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질 사벨. 용제의 진정한 아내다!”
6년 전으로 시간이 되돌아가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영애 질은 원래 역사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온 사건인 『베일부르그 동반 자살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뛰어다닌다. 옛 부하들, 그리고 하디스와 협력하여 사건을 회피했을 테지만, 질을 데리러 왔다는 제랄드 왕자의 내방과 함께 재차 비극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소용돌이치는 음모도, 여신의 저주도 타파하고 그저 당신을 돕고 싶다. 지금부터 새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