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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옥 이현주의 토마복음 읽기
글쓴이
이현주 저
출판사
삼인
출판일
2023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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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주

대한민국의 감리교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 아무개 또는 무무无無라는 자호自號도 사용하고 있다.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겸허히 살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 사상의 주요틀인 ‘세상일에 함부로 나서지 않는다(不敢爲天下先)’는 노장老莊사상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1944년 충주에서 출생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변선환 박사의 제자였으며, 죽변교회 등에서 목회했다. 동화작가 이원수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아카데미 편집기자를 거쳐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대학과 교회에서 강의했다. 그는 동서양과 유불선 등 지역과 종교를 넘나들며, 이에 대한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글로 나누고 있다.

스승 장일순과 문답형식의 노자 해설서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를 썼으며, 장자 해설서인 『이 아무개의 장자산책』, 대학·중용 해설서인 『이현주 목사의 대학·중용 읽기』, 금강경 해설서인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을 썼다. 이외에도 불교의 벽암록, 원불교의 경전인 대종경 등의 여러 동서양 경구를 다룬 『길에서 주운 생각들』과 논어를 쉽게 풀이한 『내 인생의 첫 고전 논어』 등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종교와 시대를 넘나들며 영적 가르침을 전해온
관옥 이현주 목사가 “토마복음을 좀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방편”을 내놓다


토마복음(Gospel According to Thomas)은 기독교 신약성서 외경의 하나로서, 서문에서 예수의 열두제자 중 한 사람인 '쌍둥이' 유다 토마가 썼다고 기록되어 있다. 콥트어로 기록된 완전한 사본이 1945년 나그함마디에서 나그함마디 문서의 일부로 발견되었고, 이후 1898년 이집트 옥시링쿠스에서 발견된 그리스어 조각 필사본의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마복음은 예수의 일생에 대한 전기적 내용을 담고 있는 사복음서의 형식과 달리, 예수의 어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겨자씨의 비유 등 공관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말씀과 같은 공통된 내용이 다수 있다. 다른 복음서와 달리 예수의 행적, 말씀의 배경에 대한 내용은 없이 오로지 가르침 114개 어구로만 구성되어 있다.

관옥 이현주는 자신의 영성으로 토마복음을 읽고, 그렇게 읽으며 마음에 떠오른 생각들을 모았다. 『관옥 이현주의 토마복음 읽기』는 그렇게 태어났다. 관옥은 밝힌다.

“이 글은 토마복음 해설도 아니고 주석도 아니다. 관옥은 그런 작업을 할 실력도 자격도 없음을 스스로 알고 있다. 그냥 토마복음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될수록 간명하게 달아본 것이다. 왜, 뭐 하려고, 이러는 건지 실은 저도 모른다. 말 그대로 사족蛇足을 다는 것이긴 하겠지만, 이것이 토마복음을 좀 더 깊이 만나는 하나의 방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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